전월세 전환·대출이자 계산법, 부동산 계산 한눈에
전세를 월세로 바꿀 때의 환산 월세, 주택담보대출의 원리금균등·원금균등 상환액을 공식과 표로 정리했습니다.
전월세 전환율이란?
전월세 전환율은 전세 보증금과 월세를 서로 환산할 때 쓰는 비율입니다.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전환율 상한은 기준금리 + 2%로, 임대인이 마음대로 더 높게 적용할 수 없습니다.
월세 → 전세: 전세 환산 보증금 = 보증금 + (월세 × 12) ÷ 전환율
- 예) 전세 2억 중 1억을 월세로 전환, 전환율 5.5% → 월세 = 1억 × 5.5% ÷ 12 = 약 458,333원
- 예) 보증금 1억 + 월세 50만원, 전환율 5.5% → 전세 환산 = 약 2억 909만원
주택담보대출 이자 계산법
대출 상환 방식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 원리금균등상환 — 매달 갚는 금액(원금+이자)이 같음. 초기엔 이자 비중이 크고 갈수록 원금 비중이 커짐.
- 원금균등상환 — 매달 갚는 원금이 일정하고 이자는 잔액에 붙어 점점 줄어듦. 상환액이 매달 감소.
대출 원리금균등 상환 표
원금·금리·기간별 월 상환액과 총 이자(원리금균등 기준)입니다.
| 대출 원금 | 금리 | 기간 | 월 상환액 | 총 이자 |
|---|---|---|---|---|
| 1억원 | 5% | 30년 | 536,822원 | 93,255,784원 |
| 2억원 | 4.5% | 30년 | 1,013,371원 | 164,813,423원 |
| 3억원 | 4% | 30년 | 1,432,246원 | 215,608,519원 |
| 2억원 | 4.5% | 20년 | 1,265,299원 | 103,671,701원 |
원리금균등 vs 원금균등, 뭐가 유리할까?
예로 1억원·연 5%·30년을 비교하면:
- 원리금균등: 매달 536,822원 고정, 총이자 약 9,326만원
- 원금균등: 1회차 약 694,444원(이후 감소), 총이자 약 7,521만원
총이자는 원금균등이 약 1,800만원 적지만 초기 상환 부담이 큽니다. 매달 같은 금액으로 부담을 고르게 하려면 원리금균등이 편합니다.
대출 한도 — LTV·DTI·DSR
주택담보대출은 원하는 만큼 다 빌릴 수 없고, 세 가지 규제로 한도가 정해집니다.
- LTV(주택담보인정비율) — 집값 대비 대출 한도(예: LTV 70%면 5억 집에 3.5억). 지역·규제에 따라 다름.
- DTI(총부채상환비율) — 연소득 대비 주담대 원리금 + 기타대출 이자 비율.
-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 연소득 대비 모든 대출의 원리금 비율. 은행권은 보통 40%가 상한이라, 실제 한도를 가장 크게 좌우합니다.
※ LTV·DSR 수치와 규제지역 여부는 정부 정책에 따라 자주 바뀌니 실행 시점 기준을 확인하세요.
전세자금대출은 조금 달라요
전세자금대출은 집을 담보로 잡는 주담대와 달리 보증기관(HUG·HF·SGI)의 보증으로 나가는 대출이라 금리가 낮은 편입니다. 보통 이자만 매달 납부하고 만기·퇴거 시 원금을 상환합니다. 청년·신혼 대상 버팀목·중기청 대출은 금리가 더 낮으니 자격을 먼저 확인하세요.
중도상환수수료
대출을 만기 전에 갚으면 중도상환수수료가 붙습니다. 보통 대출 후 3년 이내에만 부과되며, 남은 기간에 비례해 줄어드는 슬라이딩 방식(대략 1%대)입니다. 3년이 지나면 대개 0원이라, 대환(갈아타기) 타이밍을 잡을 때 고려하세요.
대출 갈아타기(대환)
금리가 떨어졌거나 더 싼 상품이 나오면 대환대출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온라인 대환 플랫폼·은행 비교로 금리를 낮추면 총이자가 크게 줄어요. 단 중도상환수수료 vs 절감 이자를 비교해 이득일 때 실행하세요.